지난 2/2에 있었던 댓바람 북악대회에서 받은 경품 사용후기입니다.
세컨차를 만드는데 조립완료 후 필요한게 안장만 남았던터라 안장 받고 넘무 좋아했습니다.
그래서 그런지 대회이후 1등으로 경품을 받아갔네요 ^^;
첨에 경품 사진에 나온 이미지를 보곤 조금은 걱정이 되었습니다. 못보던 모양이라, 그리고 제 체중을 견딜수 있을까? 심히 걱정이 많았지만 일단 짧은 라이딩이어도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어 만족스럽습니다.
그래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 봅니다.
라이딩 기초정보
코스는 : 반포-양재-서울공항길-하오고개-달래네-양재-반포, 55km, 업힐과 평지 두르 있는 코스였고, 나중엔 이너로 고rpm으로 밟았습니다.(세컨차라 케이던스는 측정이 않되었습니다.)
최근에 사용하던 안장: 산마르코 레버, 셀레이탈리아 SLR FLOW Team Edition
가격: 착함(경품으로 받긴 했지만, 원래 안장이 필요하던터라 검색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.)
퀄리티: 굿!. 워낙 심플해서 퀄리티 갖고 뭐라 할게 없음.
무게: 워낙워낙 심플한지라 가벼움 (이 가격대에 안장 다들 무기 급이죠 아마 이런 가벼운 안장은 없을 거임)
소음: 단거리(55km) 운행중 소음 전혀 없었음.
낭창거림: 전혀 느끼지 못함.
미끌거림: 다리를 움직일때에 마찰이 없어 좋았고, 낭창거리지 않아 앞, 뒤, 가운데 쏠림이 없음.
딱딱함: 손으로 눌렀을땐 가운데가 많이 들어가는듯 했으나, 운행중엔 오히려 딱딱하다 느겨쪘음.
바지걸림: 댄싱과 싯팅을 번갈아 하다보면 안장 앞코에 가끔 빕이 걸림이있었는데 전혀 없었음.
내구성: 아직 모름.
장점: 아직 모르겠음.
단점: 아직 모르겠음.
총평
어느 안장이던지 단거리 운행중 문제 발견 없을것 입니다.
하지만 가끔 벌크로 판매되는 어정쩡한 가격에 짭일것 같은 안장보다 훨씬 좋음.
시즌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타고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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